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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공지사항

3.16. 심리치료-애도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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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孝 문화를 선도하는 우리 병원은 전국 최초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우리 병원은 전국 최초로 지정된 치매안심병원으로서,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치료를 지향합니다. 



심리치료 집단 참가자 중 1명이 사별을 경험했습니다. 이에 따라, 긴급 회기를 시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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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명 : 애도치료(Grief Therapy)

치료자 : 서지현(임상심리사)

회기 : 긴급 회기

장소 : 한방병원 3층 프로그램실

시간 : 2020. 3. 16. 14:00 ~ 15:00.


근거

연구에 따르면, 배우자 사별을 경험한 노인의 우울 수준이 증가할수록 자살 생각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3]. 

사별은 노인에 있어 우울증 발현의 중요한 요소이며 자살에 영향을 미침[1].

노인의 뇌는 부정적 정서를 경험할 때 인지 기능 감퇴가 발생되기도 하지만, 인지 기능 감퇴로 인해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기도 함. 즉, 인지 기능 감퇴와 정서적 문제는 상호작용되는 문제임[2].


참고문헌

 [1]

김진세, 이현수, 정인과, 광동일. (1998). 배우자와 사별(死別)한 노인의 우울증상: 한국형 노인우울검사(KGDS)를 중심으로. 노인정신의학, 2(1), 85-93.

 [2]

류경희, 강연욱, 나덕렬, 이광호, 정진상. (2000). 치매 환자의 우울 특성.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19(1), 117-129.

 [3]

이혜경. (2016). 배우자 사별을 경험한 독거노인의 애도수준과 자살생각 간의 관계 - 우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44(1), 24-47.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20-05-12 17:20:40 병원행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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