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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동부, 경북도립안동노인병원 등 '노사우수기업' 선정업에 인증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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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하자 노사가 임금체계 개편 등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는(노동청 최기동)은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 건화트렐러보그
(주)세원물산,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3개 업체에 '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하였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한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것으로, 최근 2년 불법 노사분규가 발생했던 사업장은 제외된다.

 이번에 선정된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은 1999년 설립 후 협력적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다니고 싶은 직장으로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은 2006년, 2009년, 2013년 3차례 이미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이번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노사문화 우수기업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기동 노동청장은 "노사가 화합해 고용안정을 이루고 튼튼한 기업을 발전시킨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업체의 모범사례가 산업 현장 저변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와 은행대출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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