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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공지사항

유리의료재단 사랑나눔 음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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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료재단 사랑나눔 음악회
음악회 진행내내 마음껏 웃고 박수치며 행복한 시간 보내 이색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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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 아~가~씨~~ ♪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가~ ♬ 지쳐서~ 꽃잎은....♪

 

“매일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어, 흥겨운 노랫가락에 아련한 옛 향수에 젖어 아픔도 사라졌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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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대회의장, ‘도립노인전문병원· 유리한방병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음악회’에 참석한 400여명의 입원환자들이 투병생활도 잠시 잊은 체, 모처럼 환하게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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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노랫가락에 맞춰 손바닥을 두둘리며 합창과 덩실덩실 어깨춤을 들썩였다.

 

일부환자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관광열차 춤 솜씨를 뽐내는 등 건장한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 그동안 투병생활에 지친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려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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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아픔도 잠시 잊은 듯한 음악회장의 분위기는 환자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효’ 문화를 선도하는 병원, 유리의료재단이 설립 18년을 맞아 투병환자들의 조기 쾌유를 빌며 마련한 음악회는 사랑과 감동, 갈채를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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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랑나눔 음악회를 주관한 ‘안동다연회’ 회원들은 2시간 여 동안 귀에 익숙한 아름다운 곡들을 열창해 찬사와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받았으며 참석자들은 음악회가 진행되는 동안 밝은 표정으로 마음껏 웃고 박수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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