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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 3회 대구경북국제한의약박람회가 지난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타(EXCO)에서 열렸다.
금년도에 처음참석하는 유리한방병원은 급변하는 한방의료환경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부분에서 최첨단기계인 생혁액분석기, 양명경경락기능검사기 등 한의학의 과학화를 통한 질병의 예방의 필요와 중요성을 알리고 진료상담, 도립병원의 요양써비스, 유리어르신의집 소개 등 만성노인성질환자에 대한 수준높은 써비스가 제공되고 있음을 알리는데 한몫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중에 피 한방울로 혈액의 나이를 측정해 준다는 생혈액분석기에는 연일 몰려드는 관람객들로 인해 검사담당자인 이애자씨가 자리를 비울 수 없을 만큼 큰 주목을 받았다. 생혈액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5분정도로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동안 하루 150여명이 검사를 받았고 멀리 부산과 상주에서도 TV를 통해 알게 되어 급히 올라왔다며 검사에 임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곁들여 오장육부의 각 장부의 기능을 측정해 주는 양명경경락기능검사는 함께 참여한 부림한방병원과 우방메디칼에서도 동시에 실시했음에도 연일 검사를 위해 관람객들이 몰리고 심지어 검사를  받기 위해 3일 연속해서 박람회에 참여해서 3일째 검사를 받고 만족해 하시는 분도 있을 정도였다.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중풍과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요양써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리한방병원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자 했던바 중풍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고, 4월20일 오후 1시부터 3층 315호 세미나실에서 "중풍의 4계절 예방법"이란 주제로 이사장님의 열강도 곁들여 참석한 60여명의 관람객들이 중풍에 대한 상식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이사장님의 건강강좌에는 병원의 임직원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해 줘서 강의 분위기는 매우 뜨겁고 진지한 분위기 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담은 병원의 홍보전단지 2000여장, 치매에 대한 소책자 1200권 그리고 중풍·치매에 대한 자가진단표 2000여장을 나눠줘서 질병에 대한 사전주의를 기울일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고 갑자기 질병이 발생했을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병원으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갔다.
지난번 실버페어에 사용되었던 한지공예품도 병원에서 제공되고 있는 의료써비스의 단면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금번 3회째인 한의약박람회에 유리한방병원이 처음 참여하여 경북도내 및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한의학의 선두주자로서의 면모를 다시한번 각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
